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는 우리가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과 요구에 반응하기 시작하면서 발생합니다.
학업, 업무, 대인관계, 경제적 문제, 건강 문제, 변화와 불확실성 등 많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각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 방법이 필요합니다.
휴식과 휴가를 취하거나,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운동을 하거나 명상과 같은 정신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수용성 비타민 B의 하나인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태아의 신경결함의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게 꼭 필요한 요소이기도 한 엽산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공통적으로 엽산의 결핍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이 힘들다면 보충제를 통해서라도 엽산을 섭취해 주면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통밀빵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 시킵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하고 안정감이 들도록 하기 때문에 빵에 쨈이나 꿀처럼 단 것을 발라 먹는다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연어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기능을 활발히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뿐 아니라 참치나 고등어 같은 생선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다크 초콜릿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엔돌핀을 생성하는 음식은 초콜릿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콜릿에는 300가지 이상의 다른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각성 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흥분을 하게 만드는 물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일반적으로 단 음식은 분노를 유발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은 양의 단 성분이 혀에 닿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많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하려다 살이 쪄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견과류
견과류 속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갑자기 찾아오는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 불리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열 알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립토란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우유 속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은 혈압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하루 한 잔의 우유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따뜻한 코코아
따뜻한 것을 마시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는 것은 편안함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따뜻한 코코아 한잔을 마셨을 때 실제로 우리 뇌는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홍차
런던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홍차를 하루에 네 잔씩 6주 동안 마셨을 때 스트레스 받는 일을 겪고 난 후에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억제되었다는 사실을 밝혀 냈습니다.
이제는 커피를 마시는 대신 홍차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테아닌이라는 성분은 뇌파 중에서도 긴장을 완화시키는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긴장을 강화시키는 베타파를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물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은 찬물 한 잔을 마시고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걷는 것이다.
한 잔의 물이 혈액 순환을 돕고 신선한 공기가 활력을 되찾아 줄 것이다.
